위내시경검사

위내시경이란?

위내시경은 카메라가 달려있는 검사용 장비를 입과 식도를 통해 삽입하여
위와 십이지장 등 상부 소화기관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.
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염, 위궤양, 위 출혈 등 다양한 위 내부의 이상 증상을 관찰할 수 있고, 출혈 부위를 발견하면 지혈을 하거나,
위 용종(조기위암)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는 등의 간단한 수술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.


위내시경은누가, 언제 받아야 할까?

  • 1상복부 통증을 느끼시는 분
  • 2위염증상이 지속되는 분
  • 3속쓰림과 소화불량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
  • 4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
  • 5위암 가족력이 있으신 분

서구화된 식생활과 음주 문화의 발달 등에 따라 위 내시경 권장 연령은
점차 낮아지고 있으며, 만40세 이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
위암 검진을 통해 위내시경(또는 위 조영술 중 택1)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위내시경 준비

위내시경을 받기 전에는 위 안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적어도 8시간 이상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.
평소에 복용하는 약이 있으신 경우, 담당 의사와 복용 여부를 미리 상의하셔야 합니다.

흡연은 위액분비량이 많아지게 하고, 위의 연동 운동을 증가 시킬 수 있으므로 검사 당일에는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.
금식을 하신 후 병원에 도착하면 기포제거제를 복용하고, 위내시경 검사 10~15분 전에는
타액과 위액 분비 억제와 위장관 연동 운동 억제를 위해 신경차단제를
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로 맞게 됩니다.

검사 직전에는 위내시경 장비가 통과할 때 구역감이나 목구멍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
국소마취제를 사용
해 목 부위를 마취하고, 왼쪽으로 누워 검사를 시작합니다.

위내시경 검사과정

위 내시경 검사는 약5~15분 내외가 소요되며, 용종이 있거나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좀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.
검사 도중 헬리코박터균 검사도 가능하며,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원하시는 분은 내시경 검사 전 의료진에게 말씀해 주세요.
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식도염, 식도암, 식도정맥류, 식도점막하종양, 위염, 위궤양, 위 점막하종양, 위암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

수면내시경이란 무엇일까요?

본래는 의식하 진정 내시경이라고 불리는 수면내시경은 정맥주사로
진정제를 투여하여 수면을 유도한 후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.
진정제의 효과로 내시경검사에 대한 불안감 감소, 일시적인 기억상실효과로
내시경 검사를 조금 더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.
의식이 아예없는 정도의 마취는 아니며, 의료진의 지시에 협조할 수 있을 정도의
가수면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.
환자에 따라 적정량의 수면유도제를 사용하였음에도 수면이나 진정상태에 도달하지
못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면유도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.
수면 내시경 이후에 깨어나는 시간은 약30분~1시간 내외입니다.
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고, 검사 후에도 몽롱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,
검사당일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, 운전등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또,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오셔야 합니다.

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
두가지 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을까?

병원에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을 줄이고, 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같은 날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.
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의 대장 내시경 검사가 끝난 후, 소화기 내과 또는 내과 전문의가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합니다.

※환자 상태에 따라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각각의 검사 순서가 변동될 수 있으며, 검사 순서에 대해서 검사 전 동의서 작성시 설명해 드립니다.